한잔의 커피에...(커피에 관한 이야기)

 
작성일 : 07-04-17 22:38
커피나무의 커피에 대하여...
 글쓴이 : 나무아저씨
조회 : 1,461  

핸드드립커피를 접한지는 거의 15년 정도, 취미가 깊어지며 스스로 드립한지도 13-4년, 커피를 업으로 삼은지 10년 남짓된다.

맛나는 커피를 찾는 것은 컴컴한  블랙커피속에서 잠수하여 진주조개를 찾는 것 마냥 흥미롭고도 막연한 일이었다.

딱히 어떤 선지식이 길을 제시한 것도 없고, 마땅한 교육체계도 갖춰지지않았던 때라......

선배들을 찾아다니고, 선생님들의 커피를 맛보며 이런저런 궁리를 해보는 수밖에,

이제 한 10년 정도 커피장사를 하고 로스팅을 하며 이것저것 손댄지도 3-4년이 되어간다.

지금까지 커피나무의 커피는

        1. 2003 10월까지 - 커피명가원두사용,

        2. 2004년 12월까지 - 커피나무는 명가커피로, '티플라워'와 '문화공간 길'은 수망자가배전으로,

        3. 2006년 4월까지  -전 매장의  에스프레소를 제외한 단종은 전부 수망자가배전으로

        4. 2007년 3월 - 모든 커피의 자가배전.- 맛의 균형점을 찾아서~~

        5. 2007년 3월 이후  ; 고노식 저온배전법의 도입및 적용.  ~~

 

이렇게 정리해 봅니다. 아직 부족한 점도 많지만, 꾸준히 조금씩 '커피를 찾는 여행'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이해와 관심 덕분에 성장하고 있습니다. 빠른 시간내에 월 100kg배전에 도달 후지로얄 5kg 배전기를 갖추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나무아저씨

 

P/S 이제껏 마신 커피가 실험용이냐!, 불안정한 커피를 파는냐! 등등 불만이 있으신 분들은 제가 만족스러운 '커피'를 찾을 때까지 커피나무에 안오실 자신이 있으시면 ㅋㅋㅋ......  


단지공주 07-07-12 16:39
 
나무 아저씨랑 언니의 꾸준한 노력으로 성장하신 덕분에...요즘...많은 사람들이 행복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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