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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이야기

작성일 : 03-11-25 15:05

햇살 좋아하세요?

글쓴이 : 나무언냐

오랜만에 찾은 티플라워
클쓰마쓰 장식을 좀 할려고 인조나무를 가져왔다.
어디에 둘것인가 한참을 고민하다가 자리옮기기를 해봤다.
의사샘이 무리하지마라했는데 난 여기만 오면 난리부르스다. 남들이 보면 촌스럽겠지만 나는 내맘에 들때까지 열심이다.
무거운것도 모르고...
그래도 너무 좋다. 오랫동안 집에서 누워 있다 나와선지 힘들다는거 전혀 모르겠고...
햇살이 너무좋아 레이스커튼을 확~~걷어버렸다.
창문이 깨끗해선지 창밖도 투명하다.
바닥 햇뼡쫴기 좀 해줘야겠다.
햇살이 너무좋아 나도 함 분위기 잡아본다.

나무에 가도 할일이 태산인데....
오늘은 이쯤에서 퇴근할까한다.

ㅡ



찐고이..^^ 03-12-03 17:35 언냐 넘 무리하지마숑~ 조심조심 댕기야지..^^ 언냐 넘 무리하지마숑~ 조심조심 댕기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