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찻집

꼬마: 아빠, 나 배고파 죽을 것 같아요. 아빠: 조금만 더 참으렴. 가장 맛있는 잎은 꼭대기에만 있으니까. 꼬마: 못 참겠어요. 나는 여기 있는 잎이라도 좋아요. 아빠: (머리를 쥐어박는다) 그런 소리하지 말고! 자, 가자

(꼬마를 달래려 노래를 부르며 부지런히 꼭대기로 올라가는 아빠 애벌레)      - 드디어 꼭대기에 도착했으나.........!      (이미 꼭대기 잎을 따버린 남자와 꼬마 애벌레의 시선이 교차한다)

꼬마: 우왕~ 꼭대기에 달린 찻잎 갖고 싶어어~ 남자: 으아~ 나도 이 찻잎이 필요하다구우~~!!! 꼬마: (남자에게 최면을 건다) 나에게 그 찻잎을 줘 나레이션: 최고의 찻잎으로 끓였습니다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