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이야기

 
작성일 : 06-04-29 23:55
하동에 다녀왔어요..^^
 글쓴이 : 단지짱언니
조회 : 1,290  
중순에는 짧은 간사이지방의 휘~둘러보기..

나라근처의 우지다원과 교토의 우라센게이 박물관 탐방과
오사카성의 황금다실..을 보고 왔어요..

무지 짧은 시간에 2박3일에..
일본 차문화의 본거지를 수박 겉핧기 하곤
쩨매 이해 하기가..ㅡ.ㅡ;;

4월 20일 곡우를 중심으로 우리나라 녹차의 생산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이번 주에는 하동에서 차만들기..제다 실습과 차를 만드는 제다과정 동안의 차의 변화를 공부하고 왔습니다.

어제 새벽부터 직접 차를 만들고 오늘까지 하동의 나름대로 유명다원을 포함하여
7군데의 다원을 돌면서 제다 과정을 상세히 파악하고
현재 우리나라 차 만들기의 제다공정을 어디까지 왔는지를 파악하고 왔습니다.

무엇보다도 제다를 알아야지만이 차를 안다고 할 수있는 것 같아서요.

점점 세월이 가면 갈수록 변해가는 제다공정이..
딱히 부정적이라는 표현은 아니지만.
안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달은 완전히 하동에서 살아야 할것 같아요.

올해는 중국도 그렇다고 하는데

우리나라는 동해, 한해에 가깝네요.
한해의 피해가 극심해서
빠르면 지금 세작이 나와야하는데
우전에 나오는 차싹들이 나온다고 하네요

아침에는 비가 오거나 약간 낮은 기온으로 시작해서
낮에 잠깐 오르면 찬바람이 불고
저녁에는 기온이 급강하 해서
차싹이 크질 않아서

올해는 차농사가 흉작이라는 이야기가 들리네요

실제 차밭에 채엽하는데
얼마나 어린 싹인지..


이틀간 직접 만든 차 심평해야하는데..

열기가 아깝네요.^^
차 값은 왜 그리 비싼지..ㅡ.ㅡ;;

올해는 우리 녹차의 제다를 완독하렵니다..


23일 커피나무 생일 이벤트 참석하고 싶은데..

5월은 1주일에 이틀은 하동에 가야 할 것 같네요..^^


화개의 비 내리는 다원에서 아침을 맞이하니..

녹차 한잔보다.
왠지

홍차 한잔이 그리웠습니다..^^










나무언냐 06-04-30 00:43
 
그니깐.. 티벨을 사셔야죠...  아님 배달요청하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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