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이야기

 
작성일 : 06-05-24 11:10
5년지기 손님이 찾아오다.
 글쓴이 : Il Cuoco
조회 : 1,335  
옛날 장사하던 시절부터 죽 알아오던 손님들...
4명의 아가씨들이 울산까지 찾아왔더라구요.
감동, 감동...

오신다는 소식에 4시간에 걸쳐 양파 슾 끓이고
고구마, 단호박 크러스트 만들어서 피자 서비스 나가고...
일 잘하는 우리 민수 '과장' 시켜서 단호박을 채운 과일 콤포트 만들고

그 분들도 즐겁고 나도 즐겁고...
짧지만 뜻 깊은 시간이었죠. 힘들어도 이 맛에 사는가봐요.

일하는 얘들도 신기해하더군요. 같은 동네도 아니고 대구에서 울산까지...

슬슬 더워지네요.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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