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이야기

 
작성일 : 06-06-22 02:56
지구레코드사가 문닫게 되었답니다.
 글쓴이 : 나무아저씨
조회 : 2,073  




30여년동안 영업을 하던 지구레코드사가 영업부진으로 문닫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편리한 것만 찾아 교보를 드나들던 제 모습을 반성합니다. 대형자본에 의한 영세 상인의 피해를 여기서 또 보게 되는 군요. 제가 생전 처음으로 LP를 샀던 가게입니다. 중학교 입학기념으로 오디오를 선물받고 맨처음 샀던 LP가 Jonny Horton의 197?년 노란쟈킷의 베스트였던 것 같고, 그리고 Vivaldi의 사계였는데.. 아쉽습니다. 이달말까지 정리 세일로 50% off 한다니.. 많이들 가보시기를...

 

유정이 사진은 덤입니다.


단지짱언니 06-06-23 21:30
 
지난주에 지나가면서 어릴적 회상에 잠겼었는데... 역시나..ㅠㅠ 추억의 장소가...ㅠㅠ 한때 조성모에게 빠져서 멀리 합천서 이곳에 찾아가(지금 중3 녀석 5개월때) 조성모 뮤직비디오 살때가 기억나네요.. 아줌마가 한창을 요상하게 쳐다보며 물어봤는데..아직도 잘 보관하고 있는 조성모 뮤지비디오 테입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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