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이야기

 
작성일 : 06-09-25 22:19
커피집 쥔이 좋아하는 커피집...
 글쓴이 : 나무언냐
조회 : 1,454  
커피나무 문열고 하루도 맘을 놓고 있어본적이 얼마나 될런지...
바쁜 일상속에 짬내서 멍청하게 때론 우아하게 커피한잔 하면서 많은 생각에 사로잡혀 있다

하늘 파랗고 노을이 곱게 흐드러지면 내가 좋아하는 커피집가서 차한잔 하고 싶어진다.
테라스가 있으면 더좋고 잘생긴 남자가 커피주면 더좋고...음악도 귀엔 익진않지만 멜로디가 편안하면 좋고.. 적당히 주위에 손님이 있으면 좋고 가슴막히는 공기만 가득차지않으면 좋고... 커피맛도 인공적이지만 않으면 좋고 일하는 사람들이 따둣하면 정말좋고...
무엇보다 자주마시러 갈수있게 가격이 적당하면 좋겠다..

딴집가서 커피한잔하고 싶네요..
추천좀 해주세요..
아님. 저랑 커피한잔 하실래요?

티아 06-09-26 12:58
 
노란색 커피믹스가 아닌 진한 커피가 마시고 시퍼요.ㅠㅜ... 언니..잘생긴 남자가 커피주는데 같이 마시러가요~^^
나무언냐 06-09-28 00:36
 
오늘 유정이 유치원 데려다주면서 다른반 선생님 손에든 노란 커피박스를 봤죠..  마트판매1위.. 인스턴트커피..지도 어떨땐 먹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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