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이야기

 
작성일 : 06-10-02 02:18
커피집쥔 이라 즐거운일...
 글쓴이 : 나무언냐
조회 : 1,431  
며칠전에 5.6년전에 일하던 나무지기한테서 한통의 전화가 왔어요..
이쁜 공주님 탄생했다고...
오랫동안 진통을 겪다 제왕절개한 얘기. 아기가 엄마닮았단 얘기.
잠시 전화통화를 했지만 그 기쁨이 생생하게 느껴졌어요.

어젯밤 늦게 티에 초창기 멤버였던 총각이 또 왔었죠..
예전에 일할땐 꽤나 인상파였는데...
회계사 셤에 떨어졌다며 술자리사이 잠깐 인사하러왔다며 커피한잔 달라카고~~
주절주절..얼굴에선 그나이의 피곤함돠 고민이 묻어나오더라구요..

오랜만에 철인 28홍을 봤습니다. 이친구를 알게된지도 꽤 됐네요..
이젠 자기가 좋아하는 일하면서 지내는걸 보니 너무 좋더라구요..
그러면서 오래전에 일하던 모습도 생각나고

많은 사람들과 함께한 커피나무
나무지기들의 사는 모습을 같이 할수있다는게 참 좋아요.
잘되고 안되고가 아닌 얼마나 자기 삶에 맘을 두는지 안두는지
다들 잘 사는거같아 또 한번 감사해요..

나도 자리 잘지켜야겠다는 각오 함 하고...자야겠어요

문어단지 06-10-02 15:06
 
항상 그자리에 그가 있다..이게 얼마나 어려운지...구심점이 된다는 일이..언냐..힘들겠어요...자리 지키려면...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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