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이야기

 
작성일 : 03-01-21 02:43
인스턴트 식품 안전하게 고르고 요리하기
 글쓴이 : 토토♬
조회 : 973  

인스턴트 식품 속 유해물질 없애기

컵라면 : 뜨거운 물을 넣어두기 때문에 환경호르몬에 오염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이 컵라면의 용기다. 그러므로 컵라면을 먹을 때는 다른 용기에 옮겨 물을 붓거나 냄비에 직접 끓여먹는 것이 좋다. 전자레인지에 돌려 먹지 않는다.

라면 : 라면은 한 번 기름에 튀긴 것으로 동물성유지를 사용하므로 우선 뜨거운 물에 면을 넣고 1분 정도 삶아서 물을 버리고 즉시 뜨거운 물을 붓고 다시 삶아 먹는다.

비엔나소시지 : 유통기한이 긴 비엔나소시지는 보존료와 발색제 등의 첨가물이 들어 있기 쉽다. 그래서 칼집을 넣어 끓는 물에 데치면 화학첨가물이 빠져 나온다. 칼집을 많이 넣어야 첨가물이 잘 빠져 나온다. 남은 것은 밀폐봉지에 옮겨 담아 냉동 보관하면 1개월은 유지된다. 개봉한 것은 랩으로 꼭 싸든지 밀폐봉지에 넣어서 공기를 빼주어야 한다.

햄 : 개봉 뒤 먹고 남은 것은 쿠킹호일이나 랩으로 표면을 완전히 감싼 다음 지퍼백이나 밀폐용기에 담아 가장 차가운 곳에 보관한다. 최소 3일 이내에 소비하도록 한다.

봉지카레 : 즉석카레, 즉석수프에 쓰는 1회용 팩은 테트라 포장지로 데울 경우 환경호르몬이 녹아 나올 우려가 있다. 그러므로 봉지째 데우지 말고 유리용기나 도기에 옮겨 담아 데우는 것이 좋다.

유부 : 유부는 표면에 기름이 산화해 있을 우려가 있고 상품에 따라서는 산화방지제 같은 첨가물이 들어 있는 것도 있다. 소쿠리에 얹은 다음 뜨거운 물을 끼얹도록 한다.

어묵 : 속의 첨가물이 잘 빠져 나오도록 토막을 낸 다음 소쿠리에 얹어 뜨거운 물을 뿌려준다.

가공식품 안전하게 고르는 요령

1)식품첨가물이 있는지 확인하고, 되도록 첨가물의 비율이 적은 쪽을 선택한다.

2) 색깔이 누렇게 바랬거나 본래의 색깔과 다르다고 생각되면 구입하지 않는다.

3) 식품 하단이나 뒷면의 원산지 표시여부와 업체 허가번호 등 제품의 표시사항을 자세하게 살펴야 한다. 최근에는 제조자 및 생산자의 이름을 표기하여 신뢰를 주는 업체도 있다.

4) 유통기한을 확인한다. 유통기한은 '사용할 수 있는 기간'이 아니라 '팔 수 있는 날'까지를 의미하므로 반드시 날짜를 확인하고, 유통기한 안에 구입한다.

수입포장식품 유통기한 보는 방법

J6H20 : J는 알파벳순서로 10번째이므로 10월을 뜻하고, 6은 1996년, H는 공장표시, 20은 날짜를 뜻한다. 이 표기는98년 10월 20일이 제조일이다. 제조일로부터 언제까지 유효한 지는 별도표기를 살펴봐야 한다.

M9809411 : M은 제조일, 98은 1998년, 094는 1년 중 94번째 날인 4월 4일을 나타내고, 11은 11번째 생산라인에서 제조했다는 뜻이다.

1199LJ14 : 처음 두 자리는 월, 두 번째 두 자리는 연도, 영문글자는 제조코드, 그 뒤의 숫자는 날짜를 나타낸다. 유통기한은 99년 11월 14일까지이다.

PRO02FEB98, EXP01FEB99 : PRO(P)는 제조일, EXP(E)는 유통기한을 나타낸다. FEB는 2월의 영문표기 약자다. 즉 98년 2월 2일이 제조일이고, 99년 2월 1일이 유통기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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