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이야기

 
작성일 : 07-12-19 14:24
투표 하셨나요?
 글쓴이 : 나무언냐
조회 : 943  

오늘 딸아이 다니는 초등학교에 가서 투표하고 왔다. 딸아이는 맨날 공부하는 곳에서  뭔가를 하는걸 보곤 너무 좋아라 한다.

늙은 노모를 등에 업고 운동장의 모래바람 맞으며 투표소로 향하는 아저씨의

모습이 보기 좋았다.

이제 선거권을 가진것 같아 보이는 남학생들도 사뭇 진지해 보였

고 이틈에 알바하는 고등학생들 인사하는 법 연습하고 그 인사에 힘이 실려 나도 덩달아 기분 업이다.

 예전에 관심 밖의 일들이었는데... 살짝 후회를 한다.

 내 한표가  크진 않지만 모여서 작은 힘이라도 되면 좋겠다. 아자아자 화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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