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2-03-17 00:39
글쓴이 :
나무언냐
조회 : 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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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승씨!!!
너무 반갑네요. 얼마나 반갑던지...
잘 지내시죠?
곧 한국에서 뵐수 있다니....유정이아빠가 한번씩 아그마냥
"민스이 보고 잡다' 하며 울려고 한적이 몇번 있었걸랑요.
요즘 공부도 못하고 그렇답니다.
가헌이 호영이도 많이 컸겠어요. 그만큼 문희씨도 고생 많이 했다는거겠죠?
긴 얘기는 담으로 미루고
건강하세요. 글구 등급 올렸습니다.
ㅃl- ㅃl-
--------------------- [원본 메세지] ---------------------
안녕하십니까?
지는 천민승이라고 하는데요...가언이 애비라고도 합니다.
아마 아는 사람은 알건데...유정이 부모빼고는 이제 아무도 없을지도...
얼마전에 쥔장 멜 받고는 이런데가 있는걸 겨우 알고 가입합니다.
근데...쥔장님...왜 나는 자기소개란에 글을 올릴 권한이 없는지...거기다 자기소개하고 인사하는거 아닌지...
참...유정이 사진 잘봤심다.
은영씨....축하합니다. 창호 안 닮은것 같아 정말 기쁘네요...실물을 봐야 확실히 알것지만...어쨌거나 추카합니다...성공 하셨습니다.
아마 유정이는 크면 더 예뻐질것 같네요.
나중에 유정이 친구들이랑 내 아들 호영이랑 많은 소개팅 미리 부탁 드립니다.
사실...유정이를 며느리감으로 생각도 해봤심다만...사돈(은영씨말고...)이 좀 껄끄러버서리..
조만간에 커피나무에서 찐한 커피 한잔 하러 가것심다.
4월 2일날 잠깐 그 동네에 갈 일이 생겨서요..화요일날 가서 금요일날 와야하니 그리 넉넉지는 않지만...아마 매제 될 사람과 잠깐 갈일이 있을지도 몰것네요.
아...이런...가입인사가 너무나 개인적인 이야기로 흘러버렸네...
하여튼..커피나무 회원님들...잘 부탁 드립니다.
가끔 놀러와 호작질 하도록 하지요...
그라믄....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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