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이야기

 
작성일 : 03-09-09 22:59
즐거운 추석 명절 보내세요^^
 글쓴이 : 토토♬
조회 : 422  
더도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커피나무이야기 가족님들 안녕하세요~
토토♬인사드립니다^^

낼 모레면 추석인데 계절은 아직 여름이네요
예년보다 조금 일찍 찾아온 명절 연휴가 기다리고 있죠?
연휴를 맞아 기쁘신 분들도 계실테고..
큰 일 치를 걱정에 염려부터 하시는 분들도 있을텐데요
커피나무이야기 아저씨랑 언니도 요즘 새가게일로 많이
바쁘실것같은데..서울에 있는지라 얼마나 가게가 단장되고
있는지 거의 모르겠네요^^;;
저는 큰집이라서 내일 엄마랑 단둘이 음식 해댈 생각을 하면
앞이 깜깜하답니다..우..그 몇수십장의 빈대떡들과 각종전들
모쪼록 모두에게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한가위 되시길!
올 추석엔 보름달을 만날 수 있을까요?
연휴때 또 한차례 비가 올 거라는 무시무시한(?) 소식이
있던데.. ㅜ.ㅜ
들으시는 곡은 등려군의 '월량대표아적심(月亮代表我的心)
달님이 제 마음을 대신해요'입니다
모든 이의 간절한 소망이 저 보름달님 마냥 원만히
이뤄지시기를 바라면서 잠시나마 한가위 진정한 의미를
생각해 보시는 연휴이시기를 또한 기원하며
토토♬가 올립니다^^


Paya 쥔장. 03-09-10 08:21
 
저도 큰집이랍니다. 어머니랑 저랑... 그리고 올해 부터는 마누라랑...
나무아저씨 03-09-11 00:39
 
'달님이 제 마음을 대신해요'라고 찻집이름을 지으면 좀 그럴까? 등려군이 죽을 때 같은 동네에(태국 치앙마이)에 있었는데, 화교들 난리났넜거든요.. 저도 참 좋아하는 곡입니다. 첨밀밀의 비오는 장면이 생각나느군요, 중추절은 중국에서도 월병을 해먹고 하는 큰명절인데..
토토♬ 03-09-11 00:47
 
친구가 중국에서 나올때 사왔던 월병 맛을 잊을수 없어 백화점 가서 사먹었더니 그게 아니던데..ㅎㅎㅎ 아~!쥔장님도 큰집이시군요..일 많으시게따...새댁이 고생하시겠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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