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이야기

 
작성일 : 04-08-07 12:52
내 모카포트로 뽑은 처음 에스프레소
 글쓴이 : mostrong
조회 : 501  
나무아저씨가 구해주신 덕에 벼뤄왔던 비알레띠를 드디어 만나보게 되었습니다
오늘 처음 에스프레소를 뽑아봤는데요, 커피나무에서 마시던 것처럼 맛있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좋네요^^
학교 다닐 때, 드립퍼랑 서버랑 사 가지고 자취방에서 커피 내려먹던 이후(이사 하다가 다 잃어버렸지만 --;) 로 첨 커피 기구를 장만하니까 마냥 가슴이 뜁니다
학창 시절처럼 용돈 몇 천원이 궁하던 때랑 다르게 직장을 다니고 있지만, 그래도 한꺼번에 기구를 왕창 사버리고 싶진 않네요. 하나씩 기대하고 기대하다가 사고, 또 처음 그 기구를 통해 커피를 만들어 마실 때 그 두근거림을 되도록이면 오래 간직하고 싶어서요^^

나무언냐 04-08-07 14:51
 
커피기구 하나씩 장만하는 기쁨.... 저도 알것 같네요... 맛있게 해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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