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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2-03-18 21:05
오늘은 스타벅스에서 회식이 있는날!!!
 글쓴이 : 난 니가 좋은데
조회 : 686  

저는 커피나무에서만
밤낮 안 가리고 노는 줄 알았는데,, 스타벅스도 만만치 않군요..
세상에 밤 11시 50분까지 모이라는 데가 어데 있나여???
하필 내일 화요일이 수업이 젤 많은데..
스타벅스에서 일한지 일주일이 약간 넘었습니다.
아르바이트와 학교 생활을 병행할려니...
수목금토일 6시 30분부터 밤 11시 30분가지 일하는데 학교에서 내주는 과제하랴(말이 과제지.. 정말 일주일에 몇개씩 쏟아지네요.. 시러시러)
조모임하랴..윽~~~~
오늘은 새벽 4시까지 레포트 쓰고 아침에 좀 자다가 벌떡 일어나서
걸어서 15분 되는 거리를 택시타고 갔답니다..(늦잠자서...다행히 수업엔 안 늦었구요..)지난주 비공식적인 회식을 했는데/.(결국 붙잡혀서
밤 새고 학교 갔지만,,)오늘은 전 스탭이 다 모여서 회식을 한다며 일주일전부터 시간을 잡더라구요..
다행히 낼 수업중 한과목이 휴강되서 다행임다..
일찍 나올 수 있을까?? 에구...

스타벅스는 ,,음...
사실 제가 일하는 곳은 다른곳보다는 분위기가 무~~~지 좋은데요.
그래도 좀 깐깐하고 자기 영역에 철저해야하고.. 개인주의적 성향도 무지 강하고..서울애들이라 그런지 대구 애들이랑 다른것 같기도 하고 깍쟁이 같기도 하고,.. 사실 좀 여러가지 다른점이 미묘하게 느껴지네요.
아직까진 별 탈없이 잘 하고 있구요..
사회생활이 이런거구나 하는 점도 있고..
하여튼 커피나무 분위기랑은 많이 다릅니다.

가장 많이 느끼는건 내 영역에서만큼은 확실히 해서 다른사람이 터치 못 하도록 하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커피나무에선 실수해도 사실 그다지 큰 부담이 아닌데
여기애들이 워낙 똑똑 부러지다 보니까... 말로 다 하자니 그렇네요.

너무 강행군으로 밀어 붙여서 그런지 자꾸 몸살 기운이 보이는데
그래도 옛 체력을 생각하며 열심히 살려고 합니다..

참! 언니~~나무 이사한다구요?
4월에 대구 내려 갈수 있을지는 미지순데(시험이 4월부터 5월까지
계속 있거덩요..)어쨋든 가면 꼬옥 들를게요
아저씨도 건강하시구요 유정이도 예쁘게 잘 자라고 나무지기들도 건강하세요. 아참 ~~대현선배랑 얼마전 통화 했는데 선배도열심히 잘 살고 있더군요.주경야독(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열심히 공부한다네요)
은주 언닌 우째 지내는지.. 홍양은 잘 있냐??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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