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찻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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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4-06-17 23:49

お元氣ですか..?

글쓴이 : 나무토토

오래된 서랍 속을 뒤지듯,
옛시간들을 하나씩 끄집어 내다가
여기까지 발이 닿았어요~

잘들 지내시죠?
안녕들 하세요?

인사말이 많이 어색하네요^^;;

모두들 조금씩은 달라져 있을 것만 같은데..

나무 어딘가에 쉬고 있을 지난 날의 기억들 속엔,
밤새 나누어도 모자라는 이야기들이 담겨 있는 듯 한데..

정작
다시 만나면,
말한마디.. 표정하나..
많이 어색할 거 같아요^^;;
이상하죠ㅋ

다들..
자알~ 지내시구요^^;;

비가 와서 그런지 오늘은
이내 사그라질 마음이지만,
어색하더라도,
한번쯤은 만나고 싶네요^^;;

보고싶다면 조금은 징그러울거 같구요ㅋㅋ

암튼,
더위 조심하세요~
글고 건강하세요!!

お元氣ですか..?
私は元氣です

그리워하는데도 한번 만나고는 못 만나게 되기도 하고,
일생을 못 잊으면서도 아니 만나고 살기도 한다..
피천득 -인연-



나무언냐 04-06-20 18:36 그리울때 많이 그리워하고 볼수있을때 구석 구석 봐야재~~낸중에 후회 안하지... 그리울때 많이 그리워하고 볼수있을때 구석 구석 봐야재~~낸중에 후회 안하지...



홍이 04-06-21 15:07 어...나무 토토님 정말 방가워요..^^ 어...나무 토토님 정말 방가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