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찻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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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5-07-09 23:14

간만에 데이트~~~~

글쓴이 : 나무언냐

비도 오고 유정이도 외갖집에 가고....빙설잔이 부족해서 아침 일찍부터 월마트에 다녀왔다. 비가 많이 와서 차량사고도 목격하고...이리저리 찜찜했는데...
세상에 마트에서 100원짜리 옷을 사는 행운을 갖게됐다. 늘 이리저리 장보러 다니느라 지쳐있던차에 웬 재수...가끔씩 전산착오가 있길바라며...또 함 가야쥐~~~
기분좋아서 오랜만에 시간내서 단둘이 연애하는 기분으로 시낼 다녀왔다. 직업탓인지 나이탓인지 가게를 엄청고른다.
전에 함 쉬는날이라 못간 가게를 다시 함 찾아갔다.
안심스테이크랑 파스타 세트를 시켜먹었는데..역시 우리의 선택은 굿~~~~
음악이며 인테리어며 음식맛이며 커피맛까지...기분 좋을만큼~~~
오랜만에 큰돈쓰고 아깝지않은 시간이었다.
고마워~~~모두들~~~



화니~ ^^ 05-07-14 01:03 넘넘 부러버여~ 저도 나이 들면 누나랑 사장님처럼~~ㅎㅎ 넘넘 부러버여~ 저도 나이 들면 누나랑 사장님처럼~~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