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자료실

 
작성일 : 05-07-20 16:56
담주에 놀러갈게요~!!
 글쓴이 : 이은지
조회 : 925  
아직 확실한건 아니지만
담주 월~화욜 대구에 내려가려구요^^
월욜에 파동도 슬쩍 가봤다가 화욜오전쯤에나 한번 갈게요~~!

미리 말씀드리는 이유는~!!

나무아저씨 데이또신청!! ㅋㅋㅋ
긴히 여쭐게 좀 있어요

그래도 제가 무늬는 대학원생이잖아요
이번에 논문을 쓰는데
물론 내년 여름이 논문학기지만 교수님이 이번방학까지 다써라하셔서-_-;;

논문 주제가 '무한 개념의 역사적 고찰'인데
서양의 무한개념은 완전 자세히 나온 책들이 많은데 동양은 거의 전멸이더라구요

물론 제가쓴것도 서양사 중심으로 썼고
동양은 첫부분에서 불교철학을 중심으로 한 무한개념을 한 열줄정도 썼는데(배꼈는데)
내용이 너무 빈약하고 이해할 수도 없고
또 이게 맞는말인지 더 붙이거나 덜 할건 없는지 전공자에게 한번 여쭈러..

물론 나무언냐랑 처자가 되었을 유정이 새로생긴 가게 등등 보고싶은것도 너무 많구요!
가능한 시간을 잘 조절해서 꼭 갈게요




논문 일부분을 펏습니다


1. 동양의 무한

불교에서 무한자를 성스러움이 아닌 무(無)로 이해하였다. 무상(無常)의 대립으로 상(常)이 시간적인 무한의 개념을 나타내며, 공간적 무한의 개념은 무변(無邊)이라는 용어가 쓰인다. 하지만 불교에서 세계가 상이냐 무상이냐, 유변이냐 무변이냐와 같은 물음은 무의미하다고 되어있으므로 논의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
또한 불교에서의 무한의 존재는 모두 연기(緣起)로 이어져 있다. 마치 사방과 상하에 거울을 두고 그 사이에 불상을 놓아 촛불로 비추면 그것이 반사되면서 무한의 부처상이 사방과 상하의 거울에 비춰지는 것처럼 무한의 관계는 비추고 반사하는 연기로 상징된다. 연기가 없었다면 이들의 관계는 일시에 공(空)으로 돌아간다. 불교는 무한의 부정으로서 공의 존재를 강조한다. 그리고 이것이 수학의 ‘0’의 개념의 기초가 되었다.
동양에서는 무한의 개념이 다른 학문과 연관지어지지 못하였기 때문에 과학의 발전에 있어 어떤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였다. 그러나 근세에 접어들면 점차적으로 무한을 유한 이상으로 해석하게 된다.



나무아저씨 05-07-20 21:15
 
은지양, 순 엉터리를 빼겼구나. 1. 무한개념=무궁무진, 2. 무상은 changable, independence, 상=unchagable, identiy라고 볼수 있을까? 연기는 모든 존재의 존재원리, 연기즉 공, 공은 not zero.  공이 곧 연기, 무상, 그러므로 존재태. 제행무상, 제법무아, 일체개공, 일체개고.
 
 


상호명: 행복한찻집 | 대표: 이창호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이창호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3동 1331-2번지 3층 | 무단이메일주소수집거부
Tel: 053-955-5465 | Fax: 053-955-5466 | kagyu@hanmail.net
공정거래위원회 표준약관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