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찻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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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5-09-25 05:30

Hi~~^^

글쓴이 : 홍이

안녕하세요,,
멀리서 여행중인 홍입니다..
여기는 마드리드구요,,막 도착해서 간단히 저녁 먹구 갑자기 생각이 뻗쳐서요,ㅡ,.ㅡ

추석 잘 보내셨구요?
나무랑 티랑 다 잘 있죠? 나무 지기들도 모두 다 잘있을 꺼라고 믿습니다..
겨우 4달밖에 안지났는데 시간이 넘 마니 지나 간거 같네요,,,
그리고 2달만 더 있음 가야 하구요..
너무 짧아서 아쉽기만한 시간입니다..

그동안 저의 삶이 지나치게 진지하지 않았나 하는 반성과 함께...
저의 여행은 정말 무대포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어쨌거나 일주일이 지난 지금까지 큰 사고 없이 잘 다니고 있습니다...

문득 생각이 드는건 제게 어쩜 이렇게 귀한 시간이 생긴걸까 하는거죠,,ㅋ
마니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다...^^*

또 연락 드릴께요,,
항상 나무생각 마니 하고 있습니다,..아주 마~~~니..
건강하시고 또 글 남길께요,,



나무언냐 05-09-26 03:15 홍!!! 마드리드라... 선물 사온나이~~ 그라고 복귀에 대해서도 생각함 해보니라.... 홍!!! 마드리드라... 선물 사온나이~~ 그라고 복귀에 대해서도 생각함 해보니라....



단순모드 05-10-02 00:36 홍이 언냐..보고잡아요~ 언능언능 오셈~^_^ 홍이 언냐..보고잡아요~ 언능언능 오셈~^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