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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1-11-19 01:45
아!!! 옛날이여...
 글쓴이 : 나무언냐
조회 : 429  
은행이파리 떨어지는게 예사롭지 않다.
가죽장갑 찐(낀?) 사람들도 많다.
난 춥지 않은데,,,,,

나무에도 겨울이 찾아왔다.
나무는 겨울분위기가 좋다고 하던데,,,
그래서일까?
나무를 찾아주는 손님들이 많아졌다.

작년에 일하던 애진이를 만났다.
더 예뻐지고 좋아보였다.

옛날에 나무를 지키던 아그들이 무척 생각나는 밤이다.
유정이가 난리를 치고 있다. 난 이만.

후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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