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찻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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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1-12-18 02:23

드뎌 아저씨가 나무에....

글쓴이 : 나무언냐

오늘 아저씨가 인도에서 뱌ㅇ기타고 왔답니다.
무척 피곤해 보이지만 유정일 보곤 곧 좋아지더군요.
지금은 시차적응중이라 꿈나라에 가 있습니다.
아! 글고 보니 내가 여행 갔다온 사람마냥 잠 안 자고 이러고 있네요.

인도에서 홍차며 티 포트며,,, 많은 것들이 와 있답니다.
그중 "대통령의 차 " 라는 홍차가 있다는거 아닙니까?
뭐, 고르바쵸프 대통령께 선물도 했던거라 하니 뭔가가 많이 다른 차 이겠죠?
다들 시간 꼭 내서 한번 들르세요.
아저씨가 많이 보고 싶어 하네요.
마누라만 있으면 되는게 아닌 모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