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살이 게시판(책, 음반, 전시회, 공연등)

 
작성일 : 02-10-27 14:14
I am sad...^^;;
 글쓴이 : 레이니
조회 : 763  
아이엠샘...

어찌나 재밌고 슬픈 영화라구 말들이 많은지..

꼭 봐야겠다는 생각으로 금욜날 보구 왔는데...

결론부터 말하잠 실망이였슴니다,,

정말 펑펑 울 수 있을 줄 알고 손수건까지 준비해갔건만..

울지못했습니다...울려구 눈에 눈물이 고이다가도..

이내,,넘어가버리고,,또 울려구 한가득 고이다가도,,또

말라버리고...결국 그러기를 수차례 반복하다가 나왔슴다...

이럴수가..이게 끝인가하면서...또 하나 아쉬웠던 점은

저는 첨에 주인공이 스타벅스에서 일하는 장면 보여줄때

광곤줄 알았슴다...ㅡ.ㅡ;;그외에 피자헛과 세븐일레븐

포르쉐 광고까지..정말 톡톡히 하더군여...

이 늦가을에 펑펑 울수 있지 않을까 해서 봤는데..결국 눈에 눈물만

한가득 머금은채 벌게진 눈으로 나왔슴다..

물론 주인공의 연기도 멋졌고 귀여운 아이의 연기도 훌륭했지만..

실망스러워서 슬펐음니다..음...요즈엔 왜 볼만한 영화가 안나올까..

슬프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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