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7월의 보름달이 떠오른 날...
홍차 왕자님을 모두들 보셨죠...^^;;
어제의 티파티는 꽃들의 향연(음...한 잡초^^) 이었다고 할까...
시간이 지나니.. 잡초(?)들이 여기저기 나타났지만...ㅋㅋㅋ
마침 어제 생일을 맞으신 분이 계셔서 티파티는 새로운 이벤트가 첨가되어 즐거웠습니다..
요즘 나무아저씨의 인도 여행 계획 이야기가 끝이 없는 관계로...^^
담달은 티플라워 생일과 함께 한다는 공지까지 나오니..
새롭게 참석하신 분들이 예약하신다고 ....^^;;
[선착순이 아니라 완전히 나무 아찌 맘이라서....^^]
인도 다질링, 아쌈, 닐기리 그리고 실론 차의 다른 맛과 향을 약간은 안 듯하였는데....
계속 즐기고 음미를 해봐야 확실한 것 같아요..
레몬 첨가, 설탕 첨가, 밀크 첨가 했을때의 차의 맛과 향의 변화를 순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는 저의 오감 측정기가 기억하고 유지하지 못하는게 단점이지만..^^;;)
참석 못하신 분들을 위해 생일 케?弱? 다식 사진 올립니다...
앗..
어제 생일 맞으신 선생님은
경대 정문(동부여성회관) 근처에서 "초록지게'를 운영하고 계시는 화예디자이너이 십니다.
나무아찌가 보고 싶어하시는 여성 2분중에 한분이십니다..^^
(나무언니야도 알고 나무딸도 알 걸~~~)
사진 보시면 옆에서 너무 좋아하는 나무 아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