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이야기

 
작성일 : 06-02-12 00:17
딴 가게서 즐기기 그리고 배우기~~
 글쓴이 : 나무언냐
조회 : 1,141  
오늘 모처럼 아찌랑 데이트했다. 병원에 있으면 멀쩡한 사람도 아픈사람 같고.
늘 하는 일은 아니지만 우리 일상중의 한부분으로 차지한 병간호... 항상 병실문을 닫고 나올땐 건강해야지...즐겁게 살아야지... 감사해야지를 느낀다.
그래서 큰맘먹고 맛있는거 먹고 좋은와인 한잔하고 향긋한 커피 한잔으로 외도를 했다.
직업이 지업이라 가는곳마다 좋은거 나쁜거 다보이고~~
그러면서 우리모습 다시 생각해보고~~
분위기좋고 다좋아도 일하는 사람들의 성의없는 태도는 화가나기보다도 조금 측은해 보였다
분명 자기가 하고싶어 하는 일일텐데....조금은 더 편하게 일을하면 그네들도 편할텐데...
기계처럼 움직이느 모습에 약간은 놀랫다.. 자기모습을 자기들이 본다면 ...분명 느꼈을텐데

우리는 어떤 모습인가... 어눌하지만 그래도 성의있고 맘을 보태서 조금더 친절을 보이고
좀더 신경써서 뭔가를 해줄수있고 ..
우리들이 해줄수 있는건 많은데.... 그걸 다~~하진 못한다..
유독 가게서 뿐만이 아니라 일상생활속에서도 그렇다.
나와는 다른사람을 이해하고 알아주고... 또 배려하는 여유에 얼마나 인색한지..
또다시 반성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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