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이야기

 
작성일 : 03-10-24 03:21
오늘도 티 플라워에서
 글쓴이 : 마가 사랑
조회 : 424  
오늘도,

어쩌다 자정이 넘어서야 티플라워에서 나왔습니다.


오픈할 때 감이 왔습니다...

어쩌면 내 인생의 한자락에서 삶과 행복이란 의미를 새삼 꼬십게 될 자리가 될 것이라는 것을.

헌데,

그렇게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특히 석양일 때가 좋습니다.. 그리고 밤이 깊어갈 수록..

인생에서도 삶의 석양이 아름다운 사람이 있지요..

내 인생의 석양에서도 여유롭게 보이는 이런 아름다움이 있을지.


나무 아저씨의 '섬김'에서 많은 영감을 얻습니다..

평화,

그것이 섬김에서 온다는 것을 알곤 있지만,

지금 여기서 이렇게 경험되어지는 것이기에.

오늘도 티 플라워의 한 자리를 채우고 있는것이리라 여겨지는군요..


나무 아저씨, 나무 언니.

좋은 밤, 되시길..

그리고 커피 나무, 티 플라워를 통해 사람들을 섬기고 있는 진우, 등등의 분들에게,
그리고 커피 나무를 사랑하고 티 플라워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평안하고 행복한 밤이길 빕니다.

샬롬!



나무언냐 03-10-24 17:24
 
네...오늘도 누군가를 기다리는 나무아저씨와 함께 석양을 등지고 차를 마시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가져보는 찻집주인들의 티타임밉니다. 오셔서 같이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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