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플라워의 두돌잔치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예상외의 호응에 놀라 아저씨가 그만 돈받는 것을 포기(?)하는 바람에 수억적자만 보고 말았지만, 기분은 좋았습니다.
가을이 깊어지고 있는데, 다들 단풍놀이는 다녀오셨는지...전 오랜만에 이 까페의 옛글들을 정리하고 한동안 뜸하신 회원님들께 안부인사라도 할려치니 탈퇴하신 분들도 많으시더군요. 이 까페를 좀더 재미있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어 수시로 들어옵니다만...아무래도 시간이 좀 걸리겠네요.
이제 곧 라스트라다(다들 지하라고 부르더군요, 이름을 꼭 불러주세요) 첫돌잔치가 있습니다. 12월 21일인데, 와인파티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 번엔 꼭 선불로 돈을 받아 적자나는 일이 없도록 해야겠지요. 밤 11시쯤부터 좀 우와하고 럭져리하게 와인을 즐길 생각입니다. 기본 와인 한 두종류에 특별 와인을 추가하여 파티를 할 생각입니다. 회비도 쎄게 받구요. 물론 성팔표안주도 푸~짐하게 준비하고요.아직 머리속에만 있지만 곧 이벤트(기대만빵)와 함께 공지하겠습니다.--ㅎㅎ 선착순 알지용 ㅋㅋ--
공지시 일단 머리부터 들이밀고 보십시요. 가방을 던지시든지, 자리부터 확보하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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