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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1-12-24 02:26
Re:It's all right....
 글쓴이 : 나무언냐
조회 : 408  
나?
아침에 우리의 보금자리 침대를 옮기로 갈거고,
오후엔 유정일 봐야 할꺼고,저녁엔 아마 나무에 갈 것이고,
오밤중엔 교회갈까?
나무에 특별손님의 특별한 일로 쭈~~욱 있을꺼이여.
나무게단에 빨간 천과 초로 장식할려고 하는데,
반응이 없더군. 왜 나의 에술을 이해못하는지 난 그게 이해 안돼.ㅜ.ㅜ
금방 까르푸에 장보러 갔다왔는데, 나, 음주단속하는 *새오빠야한테
인사했다.
히히*.*
니도 낼 일할때 손님 들어오면 그래봐라.
기분좋데이.
근데, 주위 사람들은 싫은 표정이더라, 이상한가?




--------------------- [원본 메세지] ---------------------
언니, 아저씨가 오시니까 언니는 편하네요..
하기야, 나무에 안 온다고 해서 편하기만 하지는 않겠죠...
언니는 나무 주인장인 동시에 한 아이의 어미요... 또한 하늘같은 지아비를 모시고 사는 여인네이니...^^

오늘 아저씨 왔다 가시곤, 금새 많이 바뻤지만.. 글고, 나무지기들도 늦게 왔지만...그래도 열받은 건 하나도 없수다..
밥을 안 먹었어도.. 옆에는 팥죽 냄비가 떡하니 버티고 있으니 든든하고.. ㅋㅋ.. 사람이 넘넘 많이 와도 빵 떨어져가 발 동동 안 굴러도 되니 걱정 없고.... 푸하하...ㅜ.ㅜ

크리스마스... 누구의 것인가??
아기예수의 탄생일임을 기억하는 자는 얼마나 될까??..

요란한 세상속에 홀로 서 있어 보는 것도... 지금의 젊은 나이에나 가능한 일 아닐까?? 그 이유하나 믿고 꿋꿋하게 웃고 살자..ㅜ.ㅜ

내일 언니는 모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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