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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2-01-02 01:39
올 한해 좋은 일만 생기면 좋겠다.
 글쓴이 : 나무언냐
조회 : 425  
올해도 역쉬, 술집에서 맞이하게 되었다.
아니구나. 나무에서 마감을 했구나.
나이가 들어서인지 별 감흥이 없다.
가면 갈수록 조금씩 조급해짐을 느낀다.

날씨가 장난이 아니다.
넘 추운것 같다.
낼은 더 춥다던데...

슬슬 봄맞이 준비 해야겠다.
메뉴판이며, 커텐이며, 올 봄 주제를 정해서 빨랑 작업에 들어가야겠다.
왜, 난 하루가 늘 바쁠까?
ㅇㅎ
아저씬 오늘 무척 피곤하신가보다.
마누라는 순대 기다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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