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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5-11-02 02:03
10월의 마지막 밤에..
 글쓴이 : 나무아저씨
조회 : 600  
10월의 마지막 밤을 기억하는 세대가 구세대인가....
종희가 10월의 마지막 밤에 무감각한 것을보고 원래 스스로 무감각하다고 생각하고 있던 내가 오히려 더 의미를 부여하려하다니...늙는 것인가?

10월의 마지막 밤은 럼으로 시작하여 삼겹살과 돼지갈비, 소주 맥주.
성팔옹의 자기를 내던지면서까지 분위기를 뛰운 고군분투의 결과..다들 한잔씩 되어서리...

노래방에가서 나무지기들의 놀라운 솜씨를 보고....다들 대단한 실력을..다만 성팔옹이 님찾아 떠나간 후라...

다시 아쉬워 맥주한잔더..

결국 새벽 5시가 넘어 집에 들어왔다.

오늘 퉁퉁불은 눈을 하고 온 종희는 그래도 솔찍하게 얼굴에 나타난 편인데...한수랑 양우는 말짱한 것이 역시 아! 젊음이란!!

11월 30일은 아저씨 소집해제 13주년 기념일입니다.
특별한 회식을 준비해야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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