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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7-08-03 12:31
Rare Darjeeling spring season first flush 2007 - 8월 2일 심평
 글쓴이 : 단지공주
조회 : 915  
 
 

 
 
 
 
 
 
 
 
 
 
 
 
 
 
 
 
 
 
 
 
 
 
 
 
 
 
 
 
 
 
아저씨의 배신(?)^^으로..
이번 수입된 요것 하나가 나와 있어
티아랑 둘이서 심평을 했다.....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RARE!"
 
rare의 사전적 의미 그래로..
그림씨(형용사)의 "드문, 희안한..."
버드(bud)라고 하기에는 맛이 순하면서 녹차에서 나타나는 율향이 있었으며
(덖음차에서 나타나는 향이 포함...)
맛에서도 부족한 듯 부드러운 맛을 나타냈다.
(녹차 심평에 사용되는 용어로 표현하기엔 무리가 있어서.,
다소 주관적인 표현이 들어간다.)
 
" 설익은"의 의미로 봤을 때는
이 역시
버드에서 나타나야하는 맛과 향이 나타나지 않고
많이 부족한 듯하니....^^
 
다소 시간이 지나면서
탕색 역시 산화가 되면서 짙은 황색으로 변하였다.
맛에서도 카데킨의 수렴성이 약간 나타났으며
향에서도 후숙되면서 멘탈향과 타르향이 잡혔다..
 
포장에서도 인도 한 성주(왕족급)의 옷차람을 그대로 연상되는 포장과 문양이었다.
 
hand made라고 표기되어 있었으며
실크였다.
아저씨의 말씀으로는 한장을 짜는데 8시간이 걸리는 고급품이라고 한다...
 
여태 보지 못했던
묶음 줄 끝에 달린 보석(비록 플라스틱이지만)이
인도 성주의 터번(?) 위에 박힌 보석같은 느낌이 났다..
 
고급스러우면서
선물뿐만 아니라
음다에도 색다른 맛과 품위가 있었다.
 
인도에서 녹차(혹은 백차)가 최고의 차로 거래가 되는 것을 보았는데..
(이때의 녹차는 우리나라의 녹차등급으로 봐서는 대작정도이지만..)
 
 새로운 제다 방법의 시도에 의한 차 제품생산을 하는
인도 차의 새로운 변화의 한 작품(?)이 아닌지....
 
 
본 심평은 다시금 밝히지만..
다소 개인적인 표현방법이 있어 객관적인 평가를 내리는 자료로는 부족함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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