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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3-06-10 13:09
True romance...
 글쓴이 : Paya 쥔장.
조회 : 921  
이 영화... 제목만 봐서는 무슨 연애영화 같은 분위기가 풍기죠? 저도 그래서 안볼려다가 봤던 영환데... 좀 오래 된 영화 입니다. 물론 제가 본 지도 오래 됐고...

크리스챤 슬레이터(얘가 주인공), 데니스 호퍼, 페트리샤 아퀘트, 브레드 피트(얼빵하게 나오는... ㅡ.ㅡ), 게리 올드만, 데이비드 워콘 등등 초일류급들 배우만 나오는 영화이기도 하죠. 감독은 토니 스캇 이던가? 타란티노가 각본을 썼구요. 암튼 그럴겁니다.

주인공이 여자를 악의 구렁텅이에서 구출해 나오다가 뭔가를 같이 가지고 나오는데 그게 사건의 발단이 되면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You are so cool ! 이란 말이 자주 등장하고, 한스 짐머가 맡은 메인 테마의 제목이기도 하지요.

중반 이후에 여자 주인공이 악당들이 보낸 해결사한테 엄청 두들겨 맞는 장면이 나오는데, 꼭 진짜 맞는 거 같아서... 속 천불 나는 줄 알았습니다. 맞은 이후의 분장도 완전히 진짜 맞은 사람 같은...

암튼 이런 날씨에 시원하게 볼 수 있는 영화 같습니다. Cool한 영화죠. 가게 문 닫고 나무에 놀러나 가야겠네... 날씨가 이래서 오늘도 조용할 듯... ㅡ.ㅡ 세상이...

나무언냐 03-06-15 03:33
 
그날 오셨었나?  그러고 보이 그런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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