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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배송이란 말도 없고 주문완료라고만 떠있어서 언제 오려나~하고 있었는데,

벌써 도착하다니, 깜짝 놀랐어요!

게다가 보내주신 시음티 하나하나에 정성스레 태그까지 달아주시고....

압끼빠산드 아쌈이 너무 유명해서 궁금해서 사야지~하고 있다가

배송비(히히) 때문에 닐기리를 살까, 시킴을 살까 고민했었어요.

시킴의 평이 너무 좋길래 그걸 사자고 결정하고 봤더니 아뿔싸, 품절이더라구요.

원래 남의 떡이 더 커보인다고....

시킴 마셔보고 싶어~마셔보고 싶어~그러면서 뒹굴거린걸 어떻게 아셨는지

시킴 샘플티도 넣어주시고....^^

오늘 포장온 것을 보고 알았는데,

아주 예전에 친척누구 집에 있던 차더라구요.

그 때는 압끼빠산드인걸 모르고 '이건 뭐지~포장은 되게 예쁜데....'라고 생각했었는데

오늘에서야 압끼빠산드인걸 알았어요. ㅎㅎㅎㅎ

아마 그 사람도 추천 받았던 것 같은데....

저한테도 좀 알려줬음 진작 알고 샀을텐데~ㅎㅎㅎㅎ

여하튼, 모두 감사히 잘 마실게요! ^ㅂ^!!!!